극한 공포로 무더위 싹! '한여름밤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in 익산교도소

이주현 기자 2023. 8. 2.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여름 밤 더위를 오싹하게 식혀줄 극한 공포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익산행에 나서보자.

익산시 교도소세트장에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색공간에서 실감콘텐츠 홀로그램을 연계해 공포를 배로 즐기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로, 올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홀로그램 전시 및 체험장, 홀로그램 네일 아트, 공포 메이크업 체험 부스 운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6일까지, 6세 이상 입장 가능
한여름밤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in 익산교도소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한여름 밤 더위를 오싹하게 식혀줄 극한 공포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익산행에 나서보자.


익산시 교도소세트장에서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색공간에서 실감콘텐츠 홀로그램을 연계해 공포를 배로 즐기는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째로, 올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한여름밤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in 익산교도소

공포 코스튬 콘테스트, 공포 음악회와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공포영화 관람은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폐교를 활용한 공포의 수용소·면회실은 12세·15세·19세로 구분하여 다양한 홀로그램 공포 콘텐츠를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한여름밤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in 익산교도소

MZ세대의 관심을 이끌 SNS 포토존과 공포 테마의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어둠의 푸드 코트 또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홀로그램 전시 및 체험장, 홀로그램 네일 아트, 공포 메이크업 체험 부스 운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하루 400팀(팀당 인원 제한 없음)을 기준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한여름밤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in 익산교도소

현재 6일간의 일정 모두 사전 예약이 마감되었으나, 공포 코스프레를 하고 방문할 경우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코스프레 준비를 하지 못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공포 관련 소도구 및 코스튬을 판매해 입장을 돕고 있으며, 판매 수익은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뿐만 아니라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 선도사업인 홀로그램을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세계 유일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작년 10월에 9일 동안 13,285명이 방문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로 평가받았다.

'한여름밤의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in 익산교도소

<사진/익산시>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