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사업비 8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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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역 노동시장 여건에 부합하는 세부계획 수립 △일자리 전담부서와 사업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한 산업용지 확보와 인프라 구축 △기업투자유치, 스마트 농업인력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통한 부문별 고용 창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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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매년 지난 한 해 동안 추진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상이다.
일자리 목표 공시와 실적을 평가하는 공시제 부문과 지역 고용정책의 창의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우수사업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영천시는 △지역 노동시장 여건에 부합하는 세부계획 수립 △일자리 전담부서와 사업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한 산업용지 확보와 인프라 구축 △기업투자유치, 스마트 농업인력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통한 부문별 고용 창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산업 전환에 대응한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추진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영천청년센터 개소와 청년일자리 지원 △신중년 퇴직인력 노동시장 재진입과 노인활동 지원을 통한 초고령화 시대 적극 대응 등 타 시군과 구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에 입주했던 외국인 기업의 폐업으로 대량 실직이 발생함에 따라 일자리 대책 거버넌스를 긴급 가동하고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취업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대책마련에 앞장서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만의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통해 구직자, 소상공인, 기업 모두가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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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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