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안가요’ E-로드, 트레이드 거부 ‘DET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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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성적 부진으로 이적 가능성이 높았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30)가 LA 다저스행을 거부하며 결국 잔류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의 로드리게스 트레이드 논의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는 로드리게스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가 LA 다저스로의 트레이드 거부권을 풀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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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성적 부진으로 이적 가능성이 높았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30)가 LA 다저스행을 거부하며 결국 잔류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의 로드리게스 트레이드 논의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는 로드리게스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가 LA 다저스로의 트레이드 거부권을 풀지 않은 것.
로드리게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와 5년-77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때, 10개 팀에 대한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함시켰다.
이 트레이드 거부권에는 LA 다저스가 포함됐고, 로드리게스는 이를 실행한 것이다. 이에 LA 다저스와 디트로이트의 트레이드는 없던 일이 됐다.
선수들은 대부분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팀으로의 이적을 원한다. 또 날씨가 좋은 미국 서부 해안가의 팀을 선호하는 선수도 많다.
이에 로드리게스의 LA 다저스 이적 거부는 다소 의아한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로드리게스가 LA 다저스행을 거부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로드리게스는 2일까지 시즌 15경기에서 88 1/3이닝을 던지며, 6승 5패와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탈삼진은 91개. 커리어 하이 시즌 달성이 유력.
디트로이트와의 계약은 오는 2026시즌까지다. 이에 디트로이트가 2024시즌 여름에도 성적 부진에 시달릴 경우, 다시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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