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잇, 대전권 4개 대학과 맞손…NCLC 인재 양성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올인원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잇은 노코드·로우코드(NCLC·No Code Low Code) 지역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한남대학교를 비롯한 대전권 4개 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좌측부터)원구환 한남대 LINC3.0 사업단장과 이영수 클로잇 대표가 산학협력 협약을 기념해 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클로잇)

이번 협약은 창업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예비창업가와 지역 중소기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NCLC 개발 문화 확산 및 창업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클로잇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우수 강사진과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대상자에게 최신 기술 트렌드 특강 및 인증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아웃시스템즈 한남 부트 캠프’ 수료증이 발급된다. 향후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대학생, 클로잇이 공동으로 진행 예정인 지역 중소기업 문제 해결형 캡스톤 디자인,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클로잇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우리은행, 등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 선도 기업 아웃시스템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고객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수 클로잇 대표는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실습을 병행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생 취업연계 등을 통해 노코드·로우코드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