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2일 수요일

● 서울 초중고 '교사면담 예약제' 시범도입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가 교사와 면담하거나 통화하려면 예약해야 하는 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원하는 학교에는 대기실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LH 반카르텔 본부 설치…'철근 누락' 수사의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카르텔 척결을 위해 반카르텔 공정건설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철근 누락' 사태 관련 업체와 관련자를 수사 의뢰했습니다.

● '50억 특검론'에 망치로 휴대폰 부순 박영수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정치권에서 '50억 클럽 특검' 논의가 본격화하자 증거인멸 및 말 맞추기에 나선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습니다.

● 올여름 폭염 사망자 작년 3배로 늘었다

올여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23명으로 파악돼 지난해 같은 기간 7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 미국 신용등급 AAA에서 AA+로 전격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1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전격 강등해 국제금융시장에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추가 기소된 트럼프 "정치박해" 반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건과 관련해 대선 결과 뒤집기 모의 및 선거사기 유포 등 4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 울릉도서 초등생 풀장 취수구에 끼여 익사

울릉도 한 유아풀장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물을 끌어 올리는 취수구에 팔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 돌아온 류현진, 복귀전서 5이닝 4실점 패배

왼쪽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거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26일 만의 메이저리그(MLB) 복귀전에서 패배를 안았습니다.

● 내일 소나기 무색한 폭염…낮 최고 36도

내일도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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