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윤창민 교수팀, 고분자 코팅 '다공성 탄소시트'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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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교신저자)와 제갈석 석사연구원(제2저자)이 전도성 고분자가 코팅된 다공성의 탄소시트 소재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윤 교수팀은 산화철 나노입자를 치밀하게 배열하고 탄화와 에칭을 통해 제조한 다공성 탄소시트(Carbon sheet) 표면에 전도성 고분자 폴리아닐린을 기상중합으로 코팅, 비표면적, 전기전도성과 이온 수송 능력이 탁월한 소재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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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화학생명공학과 윤창민 교수(교신저자)와 제갈석 석사연구원(제2저자)이 전도성 고분자가 코팅된 다공성의 탄소시트 소재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최상위 다학제 SCI 저널 'Advanced Science(IF 17.521)'에 게재됐고, 속표지 논문(Inside front cover)에 선정됐다.
윤 교수팀은 산화철 나노입자를 치밀하게 배열하고 탄화와 에칭을 통해 제조한 다공성 탄소시트(Carbon sheet) 표면에 전도성 고분자 폴리아닐린을 기상중합으로 코팅, 비표면적, 전기전도성과 이온 수송 능력이 탁월한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 지원 및 국방과학연구소(ADD) 미래도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행됐다.
윤 교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을 지닌 차세대 에너지 저장매체용 소재를 지속 개발,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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