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쿠데타 발생한 니제르 전역 '출국권고'로 여행경보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 전 지역의 여행경보를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니제르 내 쿠데타 발생에 따라 국경과 공항이 폐쇄되고 수도 니아메에서 방화와 약탈이 발생하는 등 정세와 치안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수도 니아메는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이었고 나머지는 3단계 '출국권고'였는데 이번 조치로 니제르 전역이 3단계가 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서아프리카 국가 니제르 전 지역의 여행경보를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니제르 내 쿠데타 발생에 따라 국경과 공항이 폐쇄되고 수도 니아메에서 방화와 약탈이 발생하는 등 정세와 치안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전까지는 수도 니아메는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이었고 나머지는 3단계 '출국권고'였는데 이번 조치로 니제르 전역이 3단계가 됐습니다.
외교부는 니제르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신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사람은 취소나 연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니제르에는 단기 체류자를 포함해 한국 국민 14명이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해안 상륙할 수도"...태풍 '카눈', 가장 큰 변수는? [Y녹취록]
- 무더위에 열 받는 날 현재 7.4일, 60년 뒤엔 94.2일
- 주호민 자녀 녹취록 분석한 33년 특수교육 전문가 “아동학대 아냐”
-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소송, 다시 대법원 판단 받는다
- “우리나라 오지 마!” 러 유람선, 조지아 들렀다 달걀 투척 '봉변'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