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전용 사진사만 다섯인데 “이게 뭐야” 핀잔

김지우 기자 2023. 8. 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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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 캡처



배우 황신혜가 친구들의 모델을 자처했다.

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 좋은 이유ㅣ남프랑스 고흐드, 루시옹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친구들과 남프랑스 여행을 떠난 황신혜는 식사 후 주변을 둘러봤다. 아기자기한 골목에 마음이 뺏긴 황신혜는 “오마이갓”이라며 감탄했다.

이후 황신혜는 한 골목에서 포즈를 취했다. 친구들은 “옆으로. 고개 들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슬로우 모션으로. 다리는 쭉쭉. 어 좋아”라며 다채로운 포즈를 요구했다.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 캡처



그러다 한 친구는 “우리 황신혜와 촬영팀이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황신혜는 “지금 화보 촬영하고 있다. 너무 고맙다. 너무 열심히들 찍어주니까”라며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친구들은 “다섯 사람이 다 (찍고 있다). 화보집이다. 책 한 권 내야겠다”고 거드는가 하면 “허억 최고의 사진”이라며 감탄사를 내뱉었다.

황신혜는 “난 맨날 최고의 사진이다”며 사진을 보다 “이게 뭐가 최고야. NO. 이 정도는 어제도 더 나왔어”라고 핀잔했다. 이후 사진에는 “전체적으로 너무 좋다 배경이랑”이라며 만족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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