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영숙♥광수 얼굴 감싸고 키스 직전, 초달달 웨딩 화보 공개

[뉴스엔 하지원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 광수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8월 1일 영숙(가명)은 계정에 "금니랑 목에 핏대를 모른 척해줘"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영숙과 광수는 자연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턱시도와 드레스가 아닌, 흰 티셔츠에 청바지로 커플룩을 맞춰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숙은 광수의 무릎에 누워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광수의 볼을 감싸고 키스 직전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서로를 사랑하는 영숙 광수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청춘드라마 남녀 주인공인 줄", "두 분 너무 사랑스러워요", "이렇게 자연스럽고 예쁜 스냅은 처음입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영숙과 광수는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 출연자로, 방송을 통해 커플로 이어졌다.

영숙은 지난 7월 2일 "홀 계약하면 끝인 줄 알았는데, 스드메? 청첩장? 반지.??"라는 문구와 함께 결혼식장 계약서를 올리며 결혼 준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 두 사람은 8월 3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의뢰인으로 출연,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고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수는 1985년생으로 정신과 전문의이며, 영숙은 1994년생으로 은행원이다.

(사진=9기 영숙 계정, 어도러블 스냅)

뉴스엔 하지원 oni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