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일 정상회의 발표문 협의 중...정례화 공감대"

박소정 2023. 8. 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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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종료 후 문서 발표를 두고 세 나라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다만 정상회의 개최 취지에 맞는 적절한 문서 발표를 두고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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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는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 종료 후 문서 발표를 두고 세 나라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다만 정상회의 개최 취지에 맞는 적절한 문서 발표를 두고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YTN에 한미일 정상회의를 정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례화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 의제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다뤄질 가능성에 대해선 일본이 관심이 많은 만큼 얘기를 꺼낼 수는 있겠지만, 공식 의제에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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