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복만사 냉동김밥' 10톤 영국 수출…영국 H-MART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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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섬진강 쌀과 국내 농산물로 만든 '냉동김밥'이 영국시장에 진출했다.
하동군은 2일 '복을 만드는 사람들(복만사)'에서 만든 냉동김밥이 영국 시장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되는 냉동김밥은 10톤(1만 5000달러)으로 국내 최대 식품수출업체 희창물산이 직접 운영하는 영국 H-MART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영국 외에도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국에 냉동김밥을 수출해 한국식품 'K-김밥'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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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 섬진강 쌀과 국내 농산물로 만든 '냉동김밥'이 영국시장에 진출했다.
하동군은 2일 '복을 만드는 사람들(복만사)'에서 만든 냉동김밥이 영국 시장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되는 냉동김밥은 10톤(1만 5000달러)으로 국내 최대 식품수출업체 희창물산이 직접 운영하는 영국 H-MART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동에 본사가 있는 복만사는 지역민 취약계층 고용비율 60%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영국 외에도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국에 냉동김밥을 수출해 한국식품 'K-김밥'을 알리고 있다. 냉동김밥은 김밥을 밀키트화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2022년 농식품 수출 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기도 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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