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 칼 들고 나타날 것"… 7번째 살인예고글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유사 범죄를 예고한 글이 또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생 다들 행복하게 사는데, 내일 밤 신림에서 누군가 칼 들고 나타날 거다"라는 글을 게재한 작성자를 협박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이후 유사 범죄를 예고한 글이 또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생 다들 행복하게 사는데, 내일 밤 신림에서 누군가 칼 들고 나타날 거다"라는 글을 게재한 작성자를 협박 혐의로 추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새벽 2시 50분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신림동 일대를 수색했지만, 별다른 범죄 정황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은 삭제된 건까지 포함해 모두 7건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라는 글과 흉기 구매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 남성 A 씨는 협박 혐의로 구속돼 2일 검찰에 넘겨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준공…경제 활성화 기대 - 대전일보
- '줬다 뺏는' 기초연금…빈곤노인 67만 명 받자마자 생계급여 '뚝' - 대전일보
- 계속되는 의료 대란에 안철수 "그냥 망할 것…정권도 힘들어진다" - 대전일보
- "尹탄핵 암시?"… 고민정 이어 이재명도 '군주민수' 언급 - 대전일보
- 홍준표, 한동훈 겨냥 "그런 친구 받아들인 당 배알 없나" - 대전일보
- 연락 끊겼다더니…'도이치 공범' 이종호, 김 여사와 40차례 연락 - 대전일보
- 8월 폭염에 농산물 물가 '폭등'…배추 73%·시금치 124%↑ - 대전일보
- 대전 오피스텔 수익률 전국 최고라지만…"허상에 불과" - 대전일보
- 尹 "통일이 목표라더니 北 두 국가론? 이해 불가…반헙법적 발상" - 대전일보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 여부에 "심사숙고"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