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흐름탄 권은비, '서머 퀸' 자리 굳히기[종합]
박상후 기자 2023. 8. 2. 16:54
서머 퀸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권은비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행사는 방송인 조정식이 맡았다.
이날 MC 조정식은 SBS 퇴사 이후 생애 첫 쇼케이스 진행이라며 "취재진을 만나게 돼 감개무량하다. 무엇보다 권은비의 앨범이라 감격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더운데 함께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권은비는 "10개월 만에 첫 싱글로 돌아오게 됐다. 오랜만에 내는 거라 좋은 떨림이 느껴진다. 얼른 팬들과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무대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권은비는 공백기 동안 예능·유튜브 콘텐트·라디오 등에 출연하면서 바쁘게 지내왔다. 그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본업이 가수다 보니 앨범 준비를 꾸준히 했다. 이번에는 싱글이라 기존 준비했던 시간보다 조금 짧았다"고 털어놨다.
권은비는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행사는 방송인 조정식이 맡았다.
이날 MC 조정식은 SBS 퇴사 이후 생애 첫 쇼케이스 진행이라며 "취재진을 만나게 돼 감개무량하다. 무엇보다 권은비의 앨범이라 감격스럽고 감회가 새롭다. 더운데 함께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권은비는 "10개월 만에 첫 싱글로 돌아오게 됐다. 오랜만에 내는 거라 좋은 떨림이 느껴진다. 얼른 팬들과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무대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권은비는 공백기 동안 예능·유튜브 콘텐트·라디오 등에 출연하면서 바쁘게 지내왔다. 그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본업이 가수다 보니 앨범 준비를 꾸준히 했다. 이번에는 싱글이라 기존 준비했던 시간보다 조금 짧았다"고 털어놨다.
권은비의 새 싱글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줄 그만의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서머 시즌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를 비롯해 '코멧(Comet)' '뷰티풀 나이트(Beautiful Night)' 등 세 곡이 수록됐다.
권은비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청량함이 가득한 여름 앨범"이라며 "매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 중인데 이번 싱글에서는 곡마다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힘썼다. 아무래도 여름이라 계절과 어울리는 곡들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붉은빛의 석류를 삼킨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완성된 가사는 빠져드는 서로의 감정을 숨겨진 단어들을 조합해 정답을 찾아가는 낱말 퍼즐 형식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권은비는 "신나는 템포의 팝 댄스 장르곡이다. 서로에게 한 걸음씩 빠져드는 순간들을 게임처럼 그려낸 노래다.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뷰티풀 나이트' 경우 권은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도어(Door)' '오프(OFF)' '하이(Hi)' 등 전작들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그는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권은비는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어울리는 가사가 무엇일지 고민했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벗어나 한밤중에 어딘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모든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작업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권은비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청량함이 가득한 여름 앨범"이라며 "매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 중인데 이번 싱글에서는 곡마다 다채로운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힘썼다. 아무래도 여름이라 계절과 어울리는 곡들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했다.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붉은빛의 석류를 삼킨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완성된 가사는 빠져드는 서로의 감정을 숨겨진 단어들을 조합해 정답을 찾아가는 낱말 퍼즐 형식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권은비는 "신나는 템포의 팝 댄스 장르곡이다. 서로에게 한 걸음씩 빠져드는 순간들을 게임처럼 그려낸 노래다.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수록곡 '뷰티풀 나이트' 경우 권은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도어(Door)' '오프(OFF)' '하이(Hi)' 등 전작들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그는 또 한 번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아낌없이 담아냈다.
권은비는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어울리는 가사가 무엇일지 고민했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 벗어나 한밤중에 어딘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사에 녹여냈다. 모든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작업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오른 권은비는 여름 축제에 걸맞은 섹시하고 화끈한 퍼포먼스로 국내에 이어 일본 열도까지 뜨겁게 달궜다.
이에 힘입어 미니 3집 '리탈리티(Lethality)'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역주행 기적을 이뤄낸 권은비는 '서머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여름 대표 아이콘에 등극했다.
이와 관련 권은비는 "지난해 가을 발매됐던 곡인데 이번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신기했다. 진짜 팬들이 말하는 것처럼 여름에 나왔으면 좀 더 청량하게 느껴졌을 수 있을 것 같더라. 아쉬운 마음도 솔직히 있었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청량 컨셉트로 컴백하는 아티스트들과의 차별점을 물어보는 질문에 "다채로운 색깔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번 싱글에도 여러 가지 느낌의 곡들이 있다. 나를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정의하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은비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여름에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언터워터'는 역주행했지만 이번 앨범은 정주행을 했으면 한다. (차트인을 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2년 동안 솔로로 활동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하지만 아직도 배울 게 너무 많다. 앨범을 낼 때마다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이제 곧 2주년인데 많은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이에 힘입어 미니 3집 '리탈리티(Lethality)'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역주행 기적을 이뤄낸 권은비는 '서머퀸' '역주행 아이콘' 등 독보적인 수식어와 함께 여름 대표 아이콘에 등극했다.
이와 관련 권은비는 "지난해 가을 발매됐던 곡인데 이번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신기했다. 진짜 팬들이 말하는 것처럼 여름에 나왔으면 좀 더 청량하게 느껴졌을 수 있을 것 같더라. 아쉬운 마음도 솔직히 있었다"고 말했다.
권은비는 "청량 컨셉트로 컴백하는 아티스트들과의 차별점을 물어보는 질문에 "다채로운 색깔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번 싱글에도 여러 가지 느낌의 곡들이 있다. 나를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정의하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은비는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여름에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언터워터'는 역주행했지만 이번 앨범은 정주행을 했으면 한다. (차트인을 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2년 동안 솔로로 활동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하지만 아직도 배울 게 너무 많다. 앨범을 낼 때마다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이제 곧 2주년인데 많은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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