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년 연속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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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도구는 2년 연속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물가안정 특수시책 수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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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상아 기자 = 부산 영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영도구는 2년 연속 '상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물가안정 특수시책 수행 등이다.
구의 역점 시책은 △주요 소비품목 가격동향 조사 및 게시를 통한 알뜰 소비 증진 △가격‧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단속 통한 물가안정 저해 요인 상시 관리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 및 모범 업소 기획 홍보를 통한 주변 상권 가격 안정화 △온누리 상품권 활용한 전통시장 소비 촉진 행사 개최 등이다.
김기재 구청장은 "하반기에도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물가 안정 시책을 이어가는 등 서민물가 불안요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vor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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