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드 고의 지연 의혹 있다면 면밀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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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정상화가 의도적으로 지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면밀한 조사를 통해 국민께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성주 사드 기지 정상화는 한미연합 방위태세,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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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 전임 문재인 정부 시절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정상화가 의도적으로 지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면밀한 조사를 통해 국민께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성주 사드 기지 정상화는 한미연합 방위태세, 주한미군의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전직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예비역 장군 등으로 구성된 단체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감사원에 이와 관련한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감사원도 감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024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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