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북 부안서 정기회의 개최

김동규 기자 2023. 8. 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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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부안으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초청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권익현 부안군수, 전북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전북이 준비하는 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해법을 찾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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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의회의장,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영식 참관
2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전북 부안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의가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됐다.(전북도의회 제공)2023.8.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는 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부안으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초청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의회의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도지사,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권익현 부안군수, 전북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안건협의, 협의회 18대 후반기 회장 선출, 잼버리 개영식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금 새만금에서는 세계 각국 청소년이 참가하는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의 땅 새만금이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의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이 준비하는 특별자치도가 지방소멸 해법을 찾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시·도의회의장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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