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여신’ 감사, ‘서머은비’로 거듭날 것”

김원희 기자 2023. 8. 2. 16: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여신’으로 화제가 된 소감을 전했다.

권은비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싱글 ‘더 플래시’ 발매 쇼케이스에서 “주변에서 많이 얘기해주고 좋아해 줘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에 힘입어 신보를 통해 ‘서머퀸’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신보와 관련 “핫여름, 핫은비, 레츠고”라는 세 단어로 정리하며, “여름에 나오는 만큼 여름에 어울리는 곡들로 준비했다. 매 여름 제가 생각날 수 있게, ‘여름 하면 권은비’ ‘서머은비’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언더워터’는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었는데, ‘더 플래시’는 정주행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 줄 강렬하고 청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총 3가지 장르의 곡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댄스곡으로, 자유의지의 ‘선택’이라는 키워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