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물자관리원장에 정인교 인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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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분과장)가 3일 제6대 전략물자관리원장에 취임한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은 정 신임 원장에 대해 "지난 30여 년간 자유무역협정(FTA)·국제통상정책·경제안보 정책을 연구하면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여러 정부 부처의 자문위원과 국회의 입법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온 전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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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분과장)가 3일 제6대 전략물자관리원장에 취임한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은 정 신임 원장에 대해 “지난 30여 년간 자유무역협정(FTA)·국제통상정책·경제안보 정책을 연구하면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 여러 정부 부처의 자문위원과 국회의 입법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온 전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1961년생인 그는 진주고, 한양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6년부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FTA 등을 연구해오다가 2004년 인하대로 소속을 옮겼다. 저서로는 올해초 발간한 ‘경제안보와 수출통제’ 등이 있다.
정 원장은 지난해 말 대통령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분과장으로 위촉됐다. 그는 최근 서울경제에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정에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기고했다.
세종=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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