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

2023. 8.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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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이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앞서 市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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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 방문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방세환 광주시장이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市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市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 ‘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방세환 시장은 “기존의 내과, 한의과, 예방접종, 제증명 발급 등 진료 기능은 유지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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