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난동 부린다"…붙잡고 보니 필로폰 투약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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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지나가는 차를 막는 등 난동을 부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께 경기 동두천시 광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떤 남성이 술에 취해 차를 막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광암동 일대에서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하며 돌아다니는 1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주취자로 보기에도 이상한 행색에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데려가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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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마약에 취해 지나가는 차를 막는 등 난동을 부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0분께 경기 동두천시 광암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어떤 남성이 술에 취해 차를 막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광암동 일대에서 비틀거리고 횡설수설하며 돌아다니는 1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주취자로 보기에도 이상한 행색에 경찰은 A씨를 경찰서로 데려가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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