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 대표 휴양시설서 양대체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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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 진도, 신안 등 지역 대표 휴양시설에서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에 나섰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의 대표 휴양시설과 연계해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있다"며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하나 돼 즐기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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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 진도, 신안 등 지역 대표 휴양시설에서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여수 소노캄호텔과 베네치아호텔,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진도 쏠비치 리조트, 신안 자은도 씨원리조트, 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등 휴양시설 17곳에 체전 홍보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고, 홍보전단을 비치했다.
또한 숙박시설 내 홍보 텔레비전, 상업용 화면(디스플레이)을 이용해 전국체전 홍보영상과 이미지를 송출해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의 대표 휴양시설과 연계해 전국체전을 홍보하고 있다"며 "코로나 일상 회복 이후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국민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하나 돼 즐기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선수단과 임원진, 해외동포 선수단까지 4만여 명이 대거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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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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