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광주 아파트 초기 분양률 94%…1분기 35%보다 59%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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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광주지역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의 경우 2분기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94.3%를 기록해 지난 1분기의 35.0%에 비해 59.3% 포인트나 상승했다.
올해 2분기 광주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94.3%는 분양한 100가구 중에 94가구가 초기 분양에 성공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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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광주지역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90%를 넘어서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평균 71.6%로, 지난 1분기와 비교해 22.1% 상승했다.
광주의 경우 2분기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이 94.3%를 기록해 지난 1분기의 35.0%에 비해 59.3% 포인트나 상승했다.
올해 2분기 광주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94.3%는 분양한 100가구 중에 94가구가 초기 분양에 성공했음을 뜻한다.
5대 광역시 중 광주(94.3%)는 부산(100%)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초기 분양률을 기록했다.
초기 분양률은 신규 분양 아파트의 초기 분양기간(3개월 초과~6개월 이하)에 실제 계약이 체결된 가구 수의 비율을 말한다.
조사 대상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분양보증이 발급되고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민간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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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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