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언더워터’ 역주행 감사…조금 아쉽기도”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8. 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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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언더워터'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권은비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권은비의 새 싱글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줄 그만의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서머 시즌 앨범이다.

권은비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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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사진|유용석 기자
가수 권은비가 ‘언더워터’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권은비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권은비는 최근 참여한 ‘워터밤’ 무대를 통해 역주행 한 곡 ‘언더워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언더워터’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3집 타이틀곡으로 ‘워터밤’에서 권은비가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입소문을 탄 상태다.

권은비는 “작년 가을쯤 나왔는데 다시 이번 여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신기했고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여름에 나왔으면 좀 더 청량하게 느껴질 수 있었겠다 싶었다. 많이 사랑을 받아서 아쉬움이 조금 들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권은비의 새 싱글 ‘더 플래시’는 뜨거운 여름날의 열기를 잠재워줄 그만의 강렬하고 글래머러스한 사운드와 청량한 매력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서머 시즌 앨범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더 플래시’는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를 모티브로 한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붉은빛의 석류를 삼킨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베이스로 완성된 가사는 빠져드는 서로의 감정을 숨겨진 단어들을 조합해 정답을 찾아가는 낱말 퍼즐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권은비는 그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를 더해 곡을 완성했다.

권은비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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