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 2년 4개월 만에 '최저'

장원석 2023. 8.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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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2021년 3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11로 전년동월대비 2.0% 오르며, 지난 6월 2.6%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물가가 급등하던 지난해 7월,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2%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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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 2021년 3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11로 전년동월대비 2.0% 오르며, 지난 6월 2.6%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물가가 급등하던 지난해 7월, 충북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2%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품목성질별로는 전기·가스·수도가 21.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비스 3.3%, 농축수산물이 1.6%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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