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진영, 19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MC 발탁 [공식]

김보라 2023. 8.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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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원과 진영이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까지 여러 무대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예원과 가수로서의 성공은 물론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진영이 오는 10일 제천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9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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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예원과 진영이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까지 여러 무대에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예원과 가수로서의 성공은 물론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진영이 오는 10일 제천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9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는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진행하는 '원 썸머 나잇'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레전드 오브 록', 故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 콘서트', 올드보이 필름 콘서트까지 전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 및 29개국 104개 작품으로 이뤄진 영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김예원은 2008년 데뷔한 이래 영화 ‘써니’ ‘도어락’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사랑이라 말해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왔다. 오는 8월 29일에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영은 뛰어난 작곡 실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감성을 담은 히트곡을 다수 터뜨려 프로듀서로서 인정받았다. 이후 '내안의 그놈' '구르미 그린 달빛' '경찰수업'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참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3도 공개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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