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분기 영업이익 592억원… 작년 대비 7.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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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9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30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4% 줄었다.
주류 부문의 별도 매출액은 198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1%, 영업이익은 23억으로 75.8% 줄었다.
영업이익은 1184억57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19억2100만원으로 19.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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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신상품 ‘새로’ 마케팅 비용 여파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9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감소한 것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330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4% 줄었다. 매출액은 796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5% 늘었다. 매출액이 소폭 늘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에 대해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주류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소주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선 새로에 대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부문별로는 음료 부문의 매출액이 5379억원, 영업이익이 478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7%, 6.4%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에너지음료 매출이 28.2%, 스포츠 음료 매출은 19.9%, 차 음료 매출은 10.9% 늘었다.
주류 부문의 별도 매출액은 198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1%, 영업이익은 23억으로 75.8% 줄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만 소폭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었다. 상반기 롯데칠성음료의 매출액은 1조4759억56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늘었다. 영업이익은 1184억57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19억2100만원으로 19.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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