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국제선 노선 확장 속도…연말까지 8개국·13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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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가 국제선 노선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4호기 도입을 마친 에어로케이는 오는 3일 일본 나리타(도쿄) 신규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나리타 노선은 매일 오전 9시30분 청주를 출발해 오전 11시50분 나리타에 도착한다.
에어로케이는 연내 6호기까지 도입해 8개국 13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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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가 국제선 노선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4호기 도입을 마친 에어로케이는 오는 3일 일본 나리타(도쿄) 신규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나리타 노선은 매일 오전 9시30분 청주를 출발해 오전 11시50분 나리타에 도착한다. 다시 오후 1시5분 나리타에서 출발해 청주에 오후 3시30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한다.
에어로케이는 연내 6호기까지 도입해 8개국 13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9월에는 대만 타이페이, 몽골 올란바토르, 마카오, 일본 후쿠오카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일본 구마모토와 삿포로, 필리핀 클락과 마닐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도 10월에서 12월 사이 취항한다.
국내선도 운항 편수를 늘린다.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강원 양양을 오가는 노선을 취항하고 제주 노선은 8월 한정 20편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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