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악양농협, 오지 어르신 2000명에 ‘한방 무료 진료’ 펼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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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화개악양농협(조합장 임종갑)은 7월24~28일까지 5일 동안 본점과 지점에서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출신 현직 한의사와 한의대생 60여명을 초청, 어르신 2000여명에게 한방 무료 진료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방 진료 봉사단은 경희대 한의학과 충북향우회(회장 오태영)·대구향우회(회장 성주원)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령 농민과 다문화 가정, 산간 오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한방 내과·외과·신경외과·부인과 등의 진료와 진맥, 침·뜸, 한약 제공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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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화개악양농협(조합장 임종갑)은 7월24~28일까지 5일 동안 본점과 지점에서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출신 현직 한의사와 한의대생 60여명을 초청, 어르신 2000여명에게 한방 무료 진료 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한방 진료 봉사단은 경희대 한의학과 충북향우회(회장 오태영)·대구향우회(회장 성주원) 회원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령 농민과 다문화 가정, 산간 오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한방 내과·외과·신경외과·부인과 등의 진료와 진맥, 침·뜸, 한약 제공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임종갑 조합장은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이 이번에 한방 진료를 받은 뒤 밝은 표정으로 돌아가실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무료 한방 진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민의 건강과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악양농협은 이번 한방 무료 진료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약제비와 의료봉사팀 숙식 제공과 어르신 교통편의 제공 등에 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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