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집중호우 복구에 마지막까지 온힘…복구율 94.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고 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564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969건 △축사 침수 155건 △가로수 191건 △공원 100건 △토사 유출 713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51건 △하천 유실 327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102건 △기타 478건 등 총 4196건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고 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 피해는 △일반주택 침수 242건 △일반주택 파손 114건 △공동주택 침수 12건 △도로 침수 564건 △차량 침수 20건 △농지 침수 969건 △축사 침수 155건 △가로수 191건 △공원 100건 △토사 유출 713건 △문화재 20건 △축대 등 151건 △하천 유실 327건 △공장 침수 38건 △상하수도 102건 △기타 478건 등 총 4196건이다.
이 중 2일 오전 9시 현재 3956건을 복구해 복구율은 94.3%이다.
현재 이재민은 총 642명 중 76명이 오소복지회관 등 7곳에 남아있다.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까지 양수기, 굴착기, 덤프, 살수차, 준설차, 스키로더 등의 장비 총 2342대를 투입했다. 2일에도 공무원 292명, 자원봉사자 109명, 군장병 110명 등 총 511명의 인력을 복구지원 등에 투입했다.
2일 청주시 공공건축가 20여명은 오송읍 궁평리의 농장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내 농업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주시체육회 10명은 강내면의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정리를 도왔다.
충북소주 봉사자 20명은 강내면을 방문해 농작물 정리를 도우며 농가의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서원지구협의회 10명은 강내면의 피해 상가의 복구 작업을 돕고, 대한적십자사상당지구협의회 10명도 현도면 피해 기업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군장병 110명은 오송읍 궁평리의 비닐하우스 폐기물 정리 작업을 함께 했다.
이밖에 각 지역에서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길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신청하시거나, 청주시 자원봉사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해 드린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