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발 세계 최초 '상온 초전도체'...美·中 "가능성 있다" 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LK-99를 만들었다고 발표하면서 과학계에서 검증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견이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연구진은 논문 내용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LK-99가 상온에서 초전도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 LK-99를 만들었다고 발표하면서 과학계에서 검증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견이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연구진은 논문 내용을 시뮬레이션한 결과, LK-99가 상온에서 초전도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 화중과학기술대 연구팀은 실제로 실험을 진행했더니, LK-99가 자기장에서 공중에 뜨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해당 실험에서 저항이 완전히 사라지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퀀텀에너지연구소와 한양대 연구진은 납과 구리 등으로 만든 LK-99가 상온과 대기압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졌고, 자기장 안에서 공중에 뜨는 초전도 현상을 보였다고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에 발표했습니다.
상온 초전도체가 상용화되면 전력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양자 컴퓨터와 인공태양 등 현대 과학기술의 한계로 상용화하지 못한 첨단 기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해안 상륙할 수도"...태풍 '카눈', 가장 큰 변수는? [Y녹취록]
- 무더위에 열 받는 날 현재 7.4일, 60년 뒤엔 94.2일
- 주호민 자녀 녹취록 분석한 33년 특수교육 전문가 “아동학대 아냐”
- 유승준 비자 발급 거부 소송, 다시 대법원 판단 받는다
- “우리나라 오지 마!” 러 유람선, 조지아 들렀다 달걀 투척 '봉변'
- 겨울 시작부터 '영하 18도' 맹추위 몰려온다...역대급 한파 예고 [Y녹취록]
- "뉴진스, 민희진에 가스라이팅 당해"...하이브 PR, 현직 기자에 뉴진스 폄하 논란
- 中 '알몸배추'에 국민 '불안'...위기 닥친 국내산 배추 [Y녹취록]
- 빽다방 음료에 갈린 비닐봉지 잔뜩...입원비 안 주려 '발뺌'
- 홍명보 면접 장소 논란...'동네 빵집'서 대표팀 감독 면접? 제안?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