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급 강등에...증시 하락·환율 1,300원 턱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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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우리 금융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오늘(2일) 원-달러 환율은 오름폭을 키우면서 어제보다 14.7원이 오른 1,29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등급 하향 조정 여파로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하면서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9% 내린 2,616.47에, 코스닥은 3.18%나 떨어진 909.76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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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우리 금융시장이 출렁였습니다.
오늘(2일) 원-달러 환율은 오름폭을 키우면서 어제보다 14.7원이 오른 1,29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등급 하향 조정 여파로 위험 선호 심리가 후퇴하면서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9% 내린 2,616.47에, 코스닥은 3.18%나 떨어진 909.76에 장을 마쳤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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