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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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산 텍스타일 디자인대전'과 '제24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이 개최된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오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부산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참가작을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도 '한복과 부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오는 10일까지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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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상 공모대제전은 오는 10일까지 접수, 대상 500만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산 텍스타일 디자인대전’과 ‘제24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이 개최된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오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부산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참가작을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텍스타일 디자인대전은 ▷어패럴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손수건 ▷스카프 ▷양산 ▷넥타이 등의 섬유류를 대상으로 한 텍스타일 일러스트 작품을 공모받으며, 국내외에 이미 발표됐거나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작품이라면 출품이 가능하다.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500만 원, 부산광역시장상인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만 원 등이 주어진다. 특선 이상의 작품은 수상작품집으로 제작돼 배포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생 이상으로 텍스타일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모두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619점의 우수작품이 접수돼 404점이 수상된 바 있다.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도 ‘한복과 부산’을 주제로 한 작품을 오는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전통 및 창작부문에서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 및 보존과 창의력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들을 발굴·육성해 한복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전통복식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발판도 마련한다. 시상은 산자부장관상인 대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 부산시장상인 최우수상 2명(전통부문 창작부문)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50만 원 등이 주어진다.
한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소품을 사용해도 된다. 텍스타일과 마찬가지로 특선 이상을 수상하면 수상 작품집으로 제작돼 배포된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총 234점이 접수돼 220점이 선정된 바 있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13~15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하는 ‘2023 패패부산(PAFA BUSAN)’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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