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소개팅녀' 박소영, 오늘은 '신랑수업' 신성과 소개팅?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1일 방송에 소개팅녀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소영이 이번에는 가수 신성과 소개팅을 진행한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75회에서는 개그우먼 박소영과 소개팅을 하게 된 ‘신랑즈’ 신성의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박소영은 ‘주선자’ 정경미와 함께 한 카페에서 만난다. 앞서 정경미의 소개로 신성과 영상통화를 하며 케미를 폭발시켰던 박소영의 등장에, ‘멘토’ 문세윤은 “(신성과) 연결된 거야?”라며 화색을 띤다. 잠시 후, 박소영과 만난 신성은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모두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든다.
신성은 설레는 마음을 가다듬고, “오늘 만난 게 세 번째이긴 하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만난 건 처음”이라고 반가움의 인사를 건넨다. 이에 박소영은 개그우먼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소녀 소녀’한 화답으로 신성을 미소짓게 한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에 ‘신랑즈’ 박태환은 “(신성은) 오히려 호감이 있으니까 개그를 안 한다”라고 콕 집고, ‘멘토’ 한고은은 “너무 좋은 조합~”이라며 박수를 보낸다.
그런가 하면, 신성은 박소영이 꾹꾹 눌러놨던 개그감을 깜짝 개방했을 때에도, “귀여우세요~”라고 칭찬한다. 나아가 신성은 “오늘 뵈니까 느낌이 다르네요”라며 직진 멘트를 날린다. 박소영은 “이게 원래 제 모습”이라며 깨알 어필한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에 ‘멘토’ 이승철은 “(신)성이는 이런 여자 만나야 돼!”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힘을 팍팍 실어준다. 급기야,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대는 설렘 폭발 모멘트까지 연출하는데, 이를 본 ‘새신랑’ 심형탁은 “난 손 한번 잡는 데 몇 개월 걸렸는데~”라며 놀라워한다.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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