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방학, 영어·전시·수영 '체험형' 프로그램 즐기자

서한샘 기자 2023. 8. 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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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은 체험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헬로루디'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관에서는 '잡아라! 조명치! 어기여차'는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해양경찰청과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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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루디·국립민속박물관·송파안전체험교육관 프로그램 '풍성'
헬로루디 프로그램이 작동되고 있는 모습. (아키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여름방학이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은 체험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헬로루디'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3D 가상환경에서 인공지능(AI) 원어민 캐릭터와 영어로 대화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스토리 속 미션을 수행하고 논리·수학·상식 등 다양한 영역을 학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앵커·기자·탐정 등 직업도 체험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서울관·파주관에서는 여름방학 교육 행사를 주관한다. 서울관에서는 '잡아라! 조명치! 어기여차'는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전시를 관람하면서 활동지 문제를 풀고 보드게임을 할 수 있다.

파주관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개방형 수장고와 연계한 '반짝 반짝 빛나는: 나전 쟁반 만들기, 나전 컵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해양경찰청과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인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생존수영교육에서는 물놀이 안전수칙부터 물 속 체온유지 자세,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설비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익수자 긴급구조방법, 심폐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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