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미얀마 노블대, 미얀마 핵심 인재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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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전날 미얀마 양곤에서 노블대학교와 미얀마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미얀마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이 중요한 만큼 IT 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의 분야에서 노블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얀마 핵심 인재 육성의 첫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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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전날 미얀마 양곤에서 노블대학교와 미얀마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어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한국어 교육자료 공유' 등을 통해 양질의 한국어 교육이 미얀마 현지에서 이뤄지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교환 학생 및 신편입학 영어 트랙을 통해 전주대에서 학습하고자 하는 노블대 학생이 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노블대 댓잔퓨 CEO는 "전주대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 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등 인공지능과 실감미디어 분야에서 대한민국 교육부의 인정을 받는 부분을 고려해 노블대의 학생들에게 뛰어난 IT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미얀마의 성공적 발전을 위해서는 국제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이 중요한 만큼 IT 교육과 한국어 교육 등의 분야에서 노블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얀마 핵심 인재 육성의 첫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의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미얀마 중앙은행과 각 지방은행의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에 선두기업인 MIT 기업과 한국의 이노그룹에서 미얀마 양곤 현지에 건설 중인 이노시티 등을 방문해 미얀마 소재 기업과의 산학협력 역량을 살피는 동시에 이들 기업과 전주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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