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뮌헨, 케인 영입에 1358억원 오퍼 예정…"계약 성사 확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31·잉글랜드)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에 이전보다 개선된 8200만파운드(약 1358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바이에른과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손흥민의 팀 동료인 해리 케인(31·잉글랜드)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 "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에 이전보다 개선된 8200만파운드(약 1358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다. 바이에른과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케인은 현재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 EPL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케인이지만 입단 후 1개의 트로피도 들지 못하면서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꾸준히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가 떠난 뒤 뮌헨은 최전방 공격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 수뇌부는 이미 공개적으로 케인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에는 얀 크리스티안 바이에른 뮌헨 대표이사(CEO)와 마르코 네페 회장이 런던에서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을 만나 이적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협상에 깐깐한 레비 회장은 최소 1억파운드(약 1640억원)를 원하고 있으나 토트넘은 8000만파운드를 제안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만약 EPL에 복귀할 경우 바이백 조항도 넣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는 양측이 서서히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두 구단은 케인 이적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자신이 있다"며 "뮌헨은 토트넘에 9500만유로(약 8170만파운드·1345억원)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액수는 2019년 뤼카 에르난데스(파리 생제르맹)를 데려오기 위해 뮌헨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지불했던 8000만유로를 넘어 이적료 최고액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에게 오는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며, 그는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될 것이라고 스카이스포츠는 덧붙였다.
스카이스포츠는 "결국에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이라면서 "그는 팀의 전체적인 공격 수준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