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행복해…칼 들고 나타날 것” 7번째 신림역 살인예고 등장
강소영 2023. 8. 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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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신림역 살인예고 글이 등장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51분쯤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수색했으나 범행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온라인상에 올라왔던 신림역 에고글은 삭제된 글을 포함해 7건이다.
한편 경찰은 잇따라 올라오는 예고글에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신림역 인근 특별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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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7번째 신림역 살인예고 글이 등장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쯤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 “인생 다들 행복하게 사는데, 내일(2일) 밤 신림에서 누군가 칼 들고 나타날 거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이날 오전 2시 51분쯤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를 수색했으나 범행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 온라인상에 올라왔던 신림역 에고글은 삭제된 글을 포함해 7건이다.
그중 지난달 24일 같은 커뮤니티에서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며 흉기 구매 내역을 올린 20대 남성 A씨는 협박 혐의로 구속돼 이날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A씨 외에도 인터넷 주소(IP) 추적 등을 통해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잇따라 올라오는 예고글에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신림역 인근 특별 방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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