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네이마르 왔다"… PSG, 팬 환호 속 부산 도착

차상엽 기자 2023. 8. 2.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이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등 동료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2일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부산에 도착했다.

지난 6월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부산을 찾았던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번 부산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방한한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2일 오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뉴스1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22)이 네이마르, 마르퀴뇨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등 동료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단이 2일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부산에 도착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 선수단은 이날 오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PSG는 오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파리 생제르맹(PSG) 네이마르가 2일 오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팬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했다. /사진=뉴스1
지난 6월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부산을 찾았던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번 부산을 방문했다. PSG 트레이닝복과 모자를 쓰고 입국한 이강인은 팬들이 내민 유니폼에 사인을 해준 뒤 곧바로 버스에 올랐다. 엔리케 감독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팬들이 준비한 유니폼에 직접 서명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인은 이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예정된 오픈 트레이닝, 믹스트존 인터뷰 등을 가질 예정이다. 저녁 7시45분부터 시작되는 PSG의 기자회견에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주장인 마르퀴뇨스가 참석한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