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림역 살인 예고'... 경찰, 7번째 예고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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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또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새벽 살인 예고 글을 새롭게 확인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한편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살인 예고글은 총 7건이다.
이 중 지난달 24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글과 흉기 구매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 남성 이모씨가 이날 협박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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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새벽 살인 예고 글을 새롭게 확인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은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다.
게시글 내용을 살펴보면 "인생 다들 행복하게 사는데"라며 "내일 밤 신림에서 누군가 칼 들고 나타날거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살인 예고글은 총 7건이다. 이 중 지난달 24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글과 흉기 구매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대 남성 이모씨가 이날 협박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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