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K-푸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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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가 농협의 우수 가공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층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며 농식품 수출 및 농업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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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잼버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다. 158개국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인종, 종교, 문화와 이념에 상관없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청소년 축제 활동이다.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 농협은 ‘K-푸드 홍보관’을 통해 한국농협김치를 중심으로 9개 부류 60종 품목을 전시한다. 또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가 농협의 우수 가공식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층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며 농식품 수출 및 농업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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