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건설명가’ 옛 위상 회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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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로고·대표 정진학)의 '건설명가' 옛 위상 회복이 빨라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양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81위를 기록했다.
동양은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메가스터디 용인기숙학원, 보령화력 저탄장 옥내화공사, 한전 서대문 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 등 다양한 분야 수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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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동양(로고·대표 정진학)의 ‘건설명가’ 옛 위상 회복이 빨라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동양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81위를 기록했다. 올해 100위권 이내에 진입, 기업회생절차 종료 후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옛 명성 재현을 위한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2013년 기업회생절차 여파로 한 때 244위까지 밀려난 순위는 2016년 유진그룹 인수 후 매년 상승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단계 상승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액도 3797억원으로, 지난해 2925억원보다 29.8% 증가했다. 시평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7월 말 공시한다.
동양은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메가스터디 용인기숙학원, 보령화력 저탄장 옥내화공사, 한전 서대문 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 등 다양한 분야 수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양 측은 “다양한 수주실적을 기반으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개발사업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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