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분기 영업이익 592억원…7.2% 감소(종합)

신선미 2023. 8. 2.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7천962억원으로 4.5% 늘었고 순이익은 330억원으로 20.4% 줄었다.

음료 부문 매출은 5천379억원으로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6.4% 늘었다.

주류 부문 매출은 5.1% 증가한 1천982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75.8% 감소한 23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유튜브 캡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9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7천962억원으로 4.5% 늘었고 순이익은 330억원으로 20.4% 줄었다.

음료 부문 매출은 5천379억원으로 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6.4% 늘었다.

에너지음료 매출은 28.2% 증가했고 스포츠음료와 차류(다류) 제품 매출은 19.9%, 10.9% 각각 늘었다.

주류 부문 매출은 5.1% 증가한 1천982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75.8% 감소한 23억원이다.

하이볼이 인기를 얻으며 와인과 수제맥주 소비가 감소한 상황에서 원재료비와 사업 경비 부담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처음처럼 새로' 등 소주 매출은 28.4%, '별빛청하'를 포함한 청주 매출은 7.2% 증가했으나 맥주와 와인 매출은 각각 21.7%, 18.3% 감소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