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9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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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상·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종합 평가 분야에서 전남도가 지난해 종합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2015년 이래 전국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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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평가 우수상·사업분야 최우수상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가 2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상·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고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있다.
종합 평가 분야에서 전남도가 지난해 종합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2015년 이래 전국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일자리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 여수시·무안군은 최우수상을, 나주시·광양시·장성군은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한국에너지공대 개교, 한국폴리텍대학 나주전력기술교육원 건립 추진 등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선제 대응과, 일자리플랫폼 개소 등 도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 강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업 분야에서는 그린·디지털 뉴딜 인력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2차전지 소재 인력 양성교육과 취업을 지원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앞으로도 중앙·지방정부 간 일자리 정책을 종합 분석해 민선 8기 동안 일자리 40만개 창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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