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심형 피크닉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개최 [경륜]

김재범 2023. 8.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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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는 '2023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 26일부터 9월3일까지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열린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심 속 페스티벌과 함께 충분한 쉼을 느끼고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ESG실천과 지역상생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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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부터 9월3일까지 광명스피돔서 진행
50여 개 식음료 부스와 뮤지션 40여 팀 참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는 ‘2023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이 26일부터 9월3일까지 광명스피돔(경륜본장)에서 열린다. 5월 하남미사경정공원에 진행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페스티벌이다.

‘바비큐비어 페스티벌’은 바비큐와 맥주, 피크닉을 접목해 가족과 연인들이 휴식과 낭만을 즐기는 힐링형 페스티벌이다.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첫 페스티벌에는 2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명스피돔이 보유한 넓은 광장과 주차장 부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50여 개의 식음료 부스와 다양한 맥주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40여 팀과 디제이 공연, 불꽃놀이 등을 실시한다.

평일에는 오후 3시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시부터 매일 밤 10시까지 진행한다. 공연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부터 열린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개인차량의 행사장 입차는 불가하고 축제기간 중에는 경찰의 상시 음주단속도 벌일 예정이다.

행사장 입장과 공연관람은 무료이나 맥주와 바비큐가 제공되는 일부구간은 유료(예약제)로 운영한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심 속 페스티벌과 함께 충분한 쉼을 느끼고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ESG실천과 지역상생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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