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방문 베어 그릴스 "5만 스카우트 대원과 신나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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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2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베어 그릴스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지금 한국으로 가는 중"이라며 "전 세계에서 모인 5만여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생존 기술을 배우고, 우정을 쌓으며, 모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어 그릴스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수석 홍보대사로,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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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세계적인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2일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베어 그릴스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지금 한국으로 가는 중"이라며 "전 세계에서 모인 5만여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생존 기술을 배우고, 우정을 쌓으며, 모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어 그릴스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수석 홍보대사로,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영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베어 그릴스는 퍼포먼스에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 장비와 시설만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측에 요청했다. 베어 그릴스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등장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지난 1일 개막했으며, 세계 158개국에서 온 청소년 4만3천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개영식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청소년이 한곳에 모여 잼버리의 시작을 기념한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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