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수해 피해 이웃 위해 성금 전달

홍세희 기자 2023. 8. 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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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이 진행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금액이다.

당초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해 피해 기금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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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전달
사진 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사진=두산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두산건설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이 진행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촬영 중 적립된 금액이다.

당초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하려고 했지만,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해 피해 기금으로 변경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한 두산건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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