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인, 문체부장관기볼링 여중부 2관왕 스트라이크

황선학 기자 2023. 8. 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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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우승 이어 2인조전서도 한고운과 짝 이뤄 ‘金 합작’
여중부 2관왕 백석중 신효인. 경기일보DB

신효인(양주 백석중)이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여중부에서 개인전에 이어 2인조전도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신효인은 2일 경북 상주 월드컵볼링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중부 2인조전서 한고운과 짝을 이뤄 4경기 합계 1천534점(평균 191.8점)을 기록, 김은서·김시은(경기 광주 광남중·1천513점)과 양나린·박유나(성남 하탑중·1천510점)를 21핀, 24핀 차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신효인은 전날 개인전서 4경기 합계 895점(평균 223.8점)으로 우승한데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개인종합서도 1천699점(평균 212.4점)으로 선두를 달려 다관왕 등극이 유력시 되고 있다.

한편, 안동 용상볼링장에서 열린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김연진(인천 연수여고)이 6경기 합계 1천455점(평균 242.5점)을 기록, 이나혜(대구 대곡고·1천413점)와 노지민(창원 문성고·1천403점)을 각각 42핀, 52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김선우(남양주 퇴계원고)가 합계 1천435점(평균 239.2점)을 마크해 한민성(포항 장성고·1천502점)에 67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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