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방문 필리핀 산후안시장, 자국 계절근로자 만나 격려

유승현 2023. 8. 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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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필리핀 산후안시장은 지난 7월 31일 홍천군을 방문, 오는 4일까지 군수 간담회, 축제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홍천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돌며 자국의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지난 1일 화촌면 3개, 남면 1개, 북방면 1개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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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지난 1일 화촌면 3개, 남면 1개, 북방면 1개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필리핀 산후안시장은 지난 7월 31일 홍천군을 방문, 오는 4일까지 군수 간담회, 축제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홍천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무하는 농가를 돌며 자국의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지난 1일 화촌면 3개, 남면 1개, 북방면 1개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근로자들은 이번 방문으로 타국살이에 대한 활력을 얻고, 홍천에서의 생활을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반갑게 시장을 맞이했다.

▲ 일데브란도 다냐스 살루드 산후안시장은 지난 1일 화촌면 3개, 남면 1개, 북방면 1개 농가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산후안시 방문단 일정 중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 방문으로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키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돼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필요시 농가와 근로자의 상호 합의하에 1회에 한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케하는 내용 등을 협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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