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전 직원 대상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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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간 진행된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열며 그동안의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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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24일부터 9일간 진행된 스마트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열며 그동안의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전 부서가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선강, 압연, 설비부서에서 각각 2건씩, 공정품질과 안전환경부서에서는 각각 1건씩 총 8건의 우수과제가 선정돼 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을 일반 직원까지 확대해 모든 직원이 스마트기술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AI 활용 전문가도 심사위원에 포함돼 공정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받도록 했다.
최우수상은 예측 AI 모델링을 통해 냉각제어 정확도를 향상시킨 사례를 발표한 열연부 김민규 대리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각각 '스마트 설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작업자 안정성 향상'과 '무인 이동기기 활용 실시간 작업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한 화성부 권대열 과장과 압연설비2부 조대인 과장이 수상했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스마트 기술이 일상화되고 초거대 AI가 인간의 창의적인 업무까지 대신하는 시대로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마트 제철소 구현을 넘어 그린스틸로 창조하는 더 나은 세계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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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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