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수해 피해 이웃 위한 기부금 1000만원 전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8. 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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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가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8일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선수들이 진행한 ‘미리 보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촬영을 통해 적립했다.

당초 선수들이 지정한 기부처에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수해 피해 기금으로 변경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빠른 피해 복구로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이달 10일부터 진행하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입장권 판매 수익금도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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